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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에서 Virtualization, 즉 "가상화"란 무엇일까?

쉽게 예를 들자면, 복숭아 한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하지만 복숭아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은 여러명이고 모두가 만족하기 위해서는 각자 복숭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물리적인 복숭아 한개에서 가상의 복숭아 여러개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하며 보낸다. 이 시간동안 복숭아를 뺏어서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넘겨준다면, 가상의 복숭아 여러개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만들어 낼 수 있다.(실제로 우리가 갖고 있는건 복숭아 한개 뿐이다!)

 

이 상황을 CPU에 적용해보면,

물리적인 CPU가 한개 있을때 Virtualization을 통해 실행중인 애플리케이션들이 각각 자신만의 CPU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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